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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 2단계 여성교수 임용목표제, 국립대 여성교수 별도정원 확보 필요

기사제공 :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사입력 2006-12-11 17:35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여성교수연합회는「국공립대 여성교수 임용목표제 발전방안」을 주제로 2006. 12. 11(월) 14:00 서울에서 "전국 여성교수 포럼"을 공동개최하였다.

※ 국·공립대 여성교수 임용목표제

- 대학의 여교수 임용 확대를 도입한 것으로 26개 국·공립대학들이 3년마다 계열별 여교수 임용목표비율 등 적극적 조치의 시행을 위해 필요한 계획(양성평등조치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매년 그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대학을 선정·지원

이 날 포럼은 지난 3년간의 국·공립대학 임용목표제의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2단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써,

- 양성평등조치계획과 국립대 여성교수 200명 별도정원 배정 등 적극적 조치 이후 여성교수 임용 확대, 양성평등 인식제고 등 전반적인 여성교수 임용목표제의 성과를 나누고, 2007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여성교수 임용목표제의 확대·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공립대 여성교수 임용목표제의 성과>

·2000년 이후 2003년까지 0.2-0.3% 대로 증가하다가 2004년 1단계 여성교수 임용목표제 시행 이후 0.7∼0.8%씩 증가하여 2006년 11% 달성

※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 9.1%('02)→9.2%('03)→9.97('04)→10.7('05)→ 11.0('06)

·전통적으로 여성교수가 희소하던 계열(사회계열, 이공계열)에서 집중적으로 여성교수가 증가하여 학문분야별 여교수의 편중현상 완화

※ 200명 별도정원 중 이공계 85명, 사회계열 50명 신규임용

·여성박사집단이 교수선발 가능성에 대하여 긍정적 기대 형성 → 여성고급인적자원의 사회적 성취의욕과 동기를 고취에 기여

·일부 대학에서는 자체 신임교수 선발시 일부를 여성교수로 선발하는 등 대학의 자발적 노력을 환기시키는 계기 제공

·국립대의 경우 여학생에 비해 여성교수가 과소대표되는 문제 개선 미흡

※ 국립 4년제 대학의 여성교수가 한명도 없는 학과/학부('06): 49.3%

- 일반대학 50%, 교대 26.7%, 방통대 33.3%, 산업대 64.7%

한국여성개발원 김남희 연구위원의 "국·공립대학 여성교수 임용목표제의 성과와 발전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공립대학에의 구체적인 양성평등 노력과 과제(민경찬 연세대 학부대학장, 대학교원임용양성평등위원장), 사립대학에서의 여성교수 임용 현황과 전망(서강대 사회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와 이에 따른 정부·학계 관계자들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포럼에서 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여성교수 임용목표제가 대학의 여성교수 비율을 높이는데 뿐만 아니라 고급여성인력이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여성교수들이 대학의 양성평등 문화조성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여성교수연합회 구자순 회장(한양대학교 교수)은 전국 여성교수들이 여성교수 임용목표제 도입을 위해 함께 노력했는데, 오늘 그 성과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이제는 사립대학까지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전국 여성교수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1단계 국공립대 여성교수 임용목표제가 나름은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지만, 2010년 여교수 비율 20% 달성을 위해서는 2단계 여성교수 임용목표제가 더욱 확대·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 및 대학들의 적극적 노력이 요청된다고 건의하였다.

특히, 국립대 여성교수를 '10년까지 15%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자체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추가적인 여성교수 별도정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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