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新 실버문화’ 여교수들이 나섰다”-대전일보 2006.05.11

by 관리자 posted Apr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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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06.05.11 “‘新 실버문화’ 여교수들이 나섰다”

지역대학 여교수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버세대를 위한 건강·예술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전국여교수연합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전경란·공주대 교수·사진)는 12일 오후 1시부터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노인 200여명을 초청, ‘건강과 예술이 공존하는 체험 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에서 활동중인 성악가와 피아노 연주자를 비롯해 음대 교수, 무용과 교수, 의대 교수 등이 참여해 실버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토론회와 건강강좌, 체험마당 등을 준비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오희영 을지의대 교수가 ‘장수와 노인건강증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을지의대 임숙빈, 목원대 이종호 교수가 참석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음악이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장·노년을 위한 웰빙 뮤직’ 코너도 마련된다.
전경란 여교수연합회장은 “이날 행사는 세미나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실버 문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亨奭 기자><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c) 대전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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