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2007.02.14 “대덕특구 여성벤처포럼 출범”
대전 지역 여성 벤처CEO와 여성 전문인들로 구성된 ‘대덕특구여성벤처포럼(이하 포럼)’이 1일 대덕특구본부 창조의 전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포럼은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원, 지역 학계 교수,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은 앞으로 회원 상호간 경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대덕특구 여성 기업인의 역량을 높이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여성 공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벤처 창업 기회 제공 등도 힘쓸 방침이다.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여성 과학인 초청 간담회와 세미나를 열고, 정재계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여성 리더 등을 방문해 교류확대와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제과학기술 세미나와 군부대, 연구소 프로젝트 등에 참가해 교류활동 및 비즈니즈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박경숙 초대 회장을 비롯해 최영신 (주)지스트 대표, 태양숙(주)파워이십일 대표, 김영신 충남대 교수, 김용분 여성환경포럼 고문 등 각계 인사들이 창립 위원으로 참가했다.
<권성하 기자><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본문인용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