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춘계 학술대회 개최

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박선주)는 오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광주교대 교육매체관에서 2024년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주제는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 인재 역량 함양’이다.
첫째 날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이 ‘생성형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송선진 교육부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실 과장이 ‘AI 시대, 교육혁신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정승은 전주대 교수와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미래연구본부장, 방재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 팀장, 심재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팀장, 김봉억 교수신문 편집국장이 토론에 참가한다.
‘디지털 융합’을 주제로 4편의 논문 발표와 9편의 포스터 발표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 인재 역량 함양을 위한 전공분야별 토론과 전국여교수회연합회 지회별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선주 전국여교수연합회장(광주교대 컴퓨터교육과)는 “생성형 AI시대, 우리 교육은 어떻게 대응하고 어디로 가야할까? 등 많은 질문과 고민이 되는 시기”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인재 역량 함양을 위한 방향과 비젼을 제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의 환영사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명선 전국여교수연합회 제20대 회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최승우 기자 editor@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