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여교수연합회 전북지회’에서는
2018년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 201호에서
“대학 내 성폭력‧인권기구의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전여연의 지원으로
군산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등 전북지회 대학의 여교수회가 주최가 되어,
30여명의 교수와 40여명의 학생,
그리고 10여명의 사회단체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여연에서는 김성숙 18대 회장을 비롯하여
이명선 차기회장, 정승은 정보홍보위원장, 유정숙 감사, 이은희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전북대에서는 김정자 여교수회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남녀 교수들이 참석하였고
군산대 여교수회 (남이숙 회장), 원광대 여교수회 (김정훈 회장), 전주대 여교수회 (서화자 전 회장)에서도 여교수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보여주었다.
김성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년을 맞은 전국여교수연합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전북지회 여교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전했다.
김성숙 회장은 또한 "이 포럼을 통해 대학내 성폭력‧인권기구의 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해주고
나아가, 통일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사랑과 소통과 융합으로 통하는
멋진 미래의 문을 활짝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